[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이콘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콘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콘이 달달한 감성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물들였다.

30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새 디지털 싱글 ‘오늘 모해’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본격적인 인기 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모해’는 태국, 베트남, 마카오 등 3개국 아이튠즈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늘 모해’는 경쾌한 피아노 라인과 감각적인 후렴구, 위트있는 랩이 어우러진 달콤하고 감성적인 곡이다. 아이콘의 비아이, 바비와 함께 YG 대표 프로듀서 CHOICE37, KUSH가 프로덕션에 참여했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뷔 웜업싱글 ‘취향저격’에 이어 청량하고 달달한 아이콘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데뷔 9개월차임에도 불구, 각종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고 국내 가장 큰 실내 공연장인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온 아이콘이 이번 신곡 ‘오늘 모해’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워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콘은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후 아시아투어를 이어 나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현재 중국오디션 프로인 ‘더 리믹스’에 싸이와 함께 한 달에 절반 이상을 중국에 체류하며 촬영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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