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 사진제공=KBS
서준이 카리스마 넘치는 꼬마 타자로 변신했다.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32회 ‘공동육아구역, 육아는 즐거워’가 방송된다. 이휘재와 서언-서준은 지난해에 이어 넥센 히어로즈 시구-시타에 나설 예정. 이 가운데 서준이 시타 도전을 앞두고 야구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서준은 야구 선수들의 타격 시범을 본 후 야구의 매력에 퐁당 빠졌다. 서준은 자진해서 타격 연습을 요청했고,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선을 고정시켰다. 서준은 공이 날아오자 매서운 눈빛을 드러내며 공을 맞히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한 것. 서준은 몇 번의 실수 끝에 날아오는 공을 치는 데에 성공해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타격연습에 성공한 서준은 쉬는 시간까지 반납한 채 홀로 연습장 뒤편으로 나가 타격 연습에 매진해 시선을 모았다. 서준은 앙증맞은 손으로 직접 지지대에 야구공을 올려놓으며 타격연습에 모든 걸 쏟아 주변에 있던 야구선수들까지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