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디마프’ 고두심, 박원숙/사진제공=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디마프’ 고두심, 박원숙/사진제공=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디어 마이 프렌즈’ 박원숙이 고두심에게 암 투병 사실을 고백?다.

27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는 이영원(박원숙)이 장난희(고두심)에게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난희는 이영원에게 “지금까지 숙희년 보는 이유가 뭔데?”라고 따졌다. 이에 이영원은 암 수술을 한 흉터를 보여주며 “미국가자마자 병 걸렸는데, 숙희가 소문 듣고 왔더라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영원은 유방암, 난소암에 걸렸던 사실을 차례대로 말하며 “내가 숙희 이용했어, 간호할 사람이 없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장난희는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