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소찬휘 / 사진제공=JTBC ‘톡투유’
가수 소찬휘 / 사진제공=JTBC ‘톡투유’
가수 소찬휘가 재치있는 입담을 뽐낸다.

소찬휘는 29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출연해 ‘버스’를 주제로 7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

소찬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이제 나이가 들어 계단 내려오는 것도 힘들다”고 넉살좋게 투덜거리며 등장했다. MC 김제동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자 소찬휘는 “나도 정말 힘들다. 왜 나라고 쉬울 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웃음 섞인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로 함께한 가수 요조는 평소 소찬휘의 팬임을 밝혔다. 요조는 “소찬휘의 음악은 나에게 꿈같다. 소찬휘가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톡투유’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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