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리디아 재킷/사진제공=더하기 미디어
리디아 재킷/사진제공=더하기 미디어
가수 리디아(Lydia)가 신곡을 내놨다.

리디아는 27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의 OST ‘사랑이니까 아픈 거겠죠’를 발표했다.

지난 2010년 데뷔 이후 드라마 OST와 디지털 싱글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리디아는 지난 1월, KBS2 드라마 ‘다 잘될 거야’의 OST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5개월 만에 내놓은 ‘사랑이니까 아픈 거겠죠’는 리디아의 청아하고 깊은 음색이 돋보인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가을캣의 작품으로,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인 감동을 전하는 발라드 곡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정통 발라더로서 인기를 얻고 있는 리디아의 목소리는 애잔한 정서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완성도 있는 명품 발라드로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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