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오마이걸/사진제공=WM엔테인먼트
오마이걸/사진제공=WM엔테인먼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25일 오마이걸은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리패키지 음반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 오마이걸 멤버들은 은은한 조명 아래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또 서로 다른 매력으로 청순하고 우아한 모습을 그리고 있는 소녀의 모습 속에 무엇인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간절한 표정은 이번 오마이걸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새 음반의 타이틀곡 ‘윈디 데이(Windy Day)’는 스웨덴 프로듀서 Maria Marcus,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Andreas Oberg가 오마이걸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다. 작사가 서지음의 사랑에 빠진 소녀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바람에 묘사, 감각적인 가사를 완성했다.

오마이걸은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리패키지 음반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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