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진구, 한지민 /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진구, 한지민 /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배우 진구와 한지민이 유럽 내 한류 전도사로 변신한다.

CJ E&M 측은 23일 “진구와 한지민이 CJ E&M 주최 세계 최대 K-컬쳐(K-Culture) 페스티벌 ‘KCON 2016 프랑스(KCON 2016 France’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KCON 2016 프랑스’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스페셜 MC로 활약하고,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에프엑스(f(x)), 아이오아이(I.O.I)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파리를 뜨겁게 달굴 계획. 이에 더해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 진구와 한지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진구는 영화 ‘명랑’, ‘쎄시봉’, ‘연평해전’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지민은 영화 ‘장수상회’, ‘역린’, SBS ‘하이드 지킬, 나’ 등에 출연하며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한류 대표 배우로서 ‘KCON 2016 프랑스’에서 K-컬쳐 열기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KCON 2016 프랑스’는 케이콘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되며,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K팝 스타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콘서트는 물론,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제품과 한국의 음식, 패션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펼쳐 유럽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KCON 2016 프랑스’는 오는 6월 2일 목요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Accor Hotels Arena)에서 열린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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