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윤현민 / 사진제공=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윤현민 / 사진제공=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윤현민이 ‘뷰티풀 마인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현민의 소속사 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윤현민이 최근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의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력 없는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윤현민은 신뢰받고 인정받는 흉부외과의 현석주를 연기한다.

앞서 KBS2 ‘연애의 발견’과 MBC ‘내 딸 금사월’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윤현민은 소속사를 통해 “현석주는 매우 디테일하고 섬세한 캐릭터로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제대로 연기해보고 싶은 욕심이 강하게 드는 캐릭터였다. ‘연애의 발견’ 때와는 또 다른 의사의 느낌이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백희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오는 6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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