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쿠니무라 준 / 사진제공=모비
쿠니무라 준 / 사진제공=모비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영화 ‘곡성’에 이어 ‘진격의 거인 파트 2’에서도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쿠니무라 준은 칸 영화제에 진출한 영화 ‘곡성’에서 미스터리한 외지인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영화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눈빛 연기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진격의 거인 파트 2’에서는 쿠발 장군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쿠발 장군’은 거인들의 습격 속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한 채 조사 병단을 이끌고, 거인과 벽에 숨겨진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 ‘진격의 거인 파트 2’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할 그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진격의 거인 파트 2’는 오는 6월 2일 디지털 최초 개봉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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