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가 본인 결혼식에는 ‘참석’했지만 ‘떼쟁이’가 됐다.

13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측은 떼쟁이 조세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차오루 앞에서 떼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14일 방송에서 차오루-조세호는 결혼식 후 피로연을 열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중국 묘족 전통 결혼식을 통해 부부가 된 이들은 피로연 복으로 갈아입은 뒤 모두의 앞에서며 공식 부부임을 증명해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특히 조세호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차오루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차오루에게 중국어로 “나를 좋아해?”“나를 사랑해?”라고 묻는 등 장난기를 발동시켰다고.

조세호는 당황해 대답을 잇지 못하는 차오루에 삐쳐 “안 먹어” “나 갈게”라고 떼를 쓴 것.

‘떼쟁이’ 조세호와 ‘부끄럼쟁이’ 차오루의 결혼식 피로연 현장은 14일 오후 4시 55분 ‘우결’에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