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tvN ‘신서유기2′ / 사진=tvN
tvN ‘신서유기2′ / 사진=tvN
‘신서유기2’의 미공개 장면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2′ TV판 4화에서는 왁자지껄한 웃음을 선사한 청두에서의 마지막 여정과 새로운 여행지 리장으로 향하는 네 요괴의 모습과 더불어 미공개 장면이 추가로 그려진다.

미공개 영상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이 리장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으로 함께 가는 모습이 주로 담길 예정이다. 전문 보석 디자이너로도 활약 중인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직접 만들어 선물한 예물 이야기를 비롯해 16년 만에 재결합 콘서트를 가진 은지원의 진솔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안재현은 “과거에 구혜선이 젝스키스의 열렬한 팬이었다. 젝키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에도 직접 갔었다고 하더라”는 말을 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막내 안재현과의 묘한 인연에 더욱 놀라는 은지원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결혼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이후 처음 모이는 자리인지라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새신랑 안재현을 두고 짓궂은 장난을 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되고, 금요일 오후 TV판으로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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