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션 "정혜영 이름으로 재단 만들고 싶다"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뉴스룸’ 션/사진제공=JTBC ‘뉴스룸’ 방송화면

가수 션이 아내이자 배우 정혜영의 이름으로 재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힙합듀오 지누션의 멤버 션은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출연해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말했다.

이날 션은 “내 아내 이름으로 한 재단을 만들고 싶다”라며 “재단을 만들기 위해 10억 정도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다. 한 2년 정도만 내가 하고 있는 나눔을 쉬면 재단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우스갯소리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재단을 만들더라도 지금 하고 있는 후원들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션은 “재단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한다”라면서 “안정적이기보다 내 아내를 통해 내가 하고 있는 영역 외에 다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도움을 드렸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