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사진제공=SM C&C
‘동네변호사 조들호/사진제공=SM C&C
박신양이 기나긴 싸움을 시작한다.

2일 방송되는 KBS2‘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는 동네변호사와 거대 권력 간의 본격적인 전쟁이 펼쳐진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조들호는 이은조(강소라)의 계부 홍윤기(박충선)가 대화그룹의 소행에 고통 받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미심장한 눈빛을 번뜩이며 대화그룹에 대한 반격을 시작하려는 기미를 보였다.

이에 조들호는 직진 밖에 모르는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발휘해 거대한 권력과 자본을 앞세운 정회장(정원중)에 맞서 곧바로 대화그룹 압박에 나선다고. 조들호와 이은조, 그의 식구들이 이번엔 어떤 사이다 해결법을 선사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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