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방송인 이경규 / 사진제공=SBS
방송인 이경규 / 사진제공=SBS
MBC 측이 이경규와 리우 올림픽 특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2일 텐아시아에 “이경규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특집 프로그램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평소 절친한 이경규와 MBC 예능 1국 권석 부국장이 최근 만남을 갖고 올림픽 특집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나 아직 프로그램을 할지 안 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과거 1998년, 2006년 MBC ‘이경규가 간다’로 올림픽 현장을 방문해 응원을 전한 바 있다. 이번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이경규가 또 한 번 현지로 출격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오는 8월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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