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위쪽부터)양정원, 이경규, 이승철/사진제공=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위쪽부터)양정원, 이경규, 이승철/사진제공=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양정원이 ‘마리텔’ 전반전 1위에 올랐다.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 양정원, 김구라, 이규혁, 태양 등이 출연해 개인 방송을 꾸몄다.

이날 양정원은 모르모트 PD와 함께 일일 필라테스 강습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일일 친남매 콘셉트로 수업을 꾸며 독특함을 더했다. 그 결과 양정원의 방송이 전반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킹경규’ 이경규는 2위로 밀렸다. 방송 초반 오디오 사고의 여파가 컸던 것. 그는 “양필라가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필라? 내가 하려고 했는데”라고 분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승철을 초빙한 김구라는 3위에 머물렀다. 이규혁은 4위, 태양은 5위였다. 이규혁은 “내가 4등을 안 좋아한다. 4등에게는 메달이 없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