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사진제공 ‘무한도전’ 공식 SNS
‘무한도전’/사진제공 ‘무한도전’ 공식 SNS
[텐아시아=이은호 기자]그룹 H.O.T. 출신 토니안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30일 공식 SNS에 “안녕하세요. 오랜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뭉친 젝스키스! 그들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을지, ‘유재석의 아름다운 TV 얼굴’에서 만나봤습니다. 함께 가시죠!”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고풍 의상을 입고 나무에 기대앉은 유재석의 모습을 비롯해 젝스키스의 일상이 담겨있다. 특히 멤버 김재덕과 동거 중인 토니안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앞서 ‘무한도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덕과 함께 사는 토니가 출연, 함께 활동했던 당시 젝스키스와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이번 젝스키스 완전체 재결합을 부러워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속 토니안은 편안하면서 댄디한 복장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연예계 최강 동안으로 꼽히는 그답게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이 그려질 예정. 앞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던 5인 멤버 외에도, 16년 간 연예계 활동을 일체 하지 않았던 고지용 역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오후 6시 20분 방송.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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