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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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영철이 호주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이 호주로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영철은 윌슨을 바라보며 자신이 짠 영어 개그 대본을 열심히 연습했다. 그는 윌슨에게 “내가 집을 좀 오래 비울 것 같아. 청소 좀 하고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짐과 마스크팩을 챙겨 호주 멜버른으로 향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저는 예전부터 영어 잘 하는, 웃긴 사람이 되는 게 꿈이었어요”라며 “제 꿈을 위해서. (호주에) 제 사비로 혼자 가는 거에요. 정말 ‘나 혼자 간다’죠”라고 말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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