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국악 관련 프로그램, 초기 논의 단계"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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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이 국악을 소재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망이다.

Mnet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국악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초기 단계라 방향성 및 편성 시기가 대략적으로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CJ E&M의 음악 전문 채널 Mnet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청자 투표로 진행되는 국악 경연대회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Mnet 측은 “논의 초기 단계”라고 입장을 표한 것.

관계자는 “Mnet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국악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기획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Mnet의 국악 프로그램이 ‘쇼미더머니’의 뒤를 이어 새로운 장르를 활성화 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