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금잔디와 소년공화국(위), 금잔디와 라붐
금잔디와 소년공화국(위), 금잔디와 라붐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 라붐과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금잔디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떻게 이렇게 잘 생길 수 있는 걸까? 얼굴이 작다했는데 내 앞으로 쓰윽 내밀어주는 예쁜 소년공화국. 예의 바르고 열정 넘치는 소년 공화국 ‘겟 다운(Get Down)’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년공화국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예쁜 라붐 친구들이 싸인 CD에 멋진 글귀까지 적어줬네요 ‘상상더하기’ 대박나라! 금잔디 ‘서울 가 살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곧 나올 정규 3집 ‘설렘’의 타이틀곡 ‘아저씨 넘버 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와 라붐과의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잔디는 소년공화국과 라붐 사이에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소년공화국은 금잔디를 위해 앞으로 한걸음 나와서 사진 찍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금잔디는 지난 8일 정규 3집 음반 ‘설렘’의 선공개곡 ‘서울 가 살자’를 발표,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첫 무대를 가졌다. ‘서울 가 살자’는 임창정이 작사, 작곡해 선물했으며, 임창정 특유의 감성에 금잔디만의 감성과 애절한 정서가 더해진 성인 발라드 곡이다.

금잔디는 선공개곡 활동에 이어 오는 22일 정규 2집 음반 ‘설렘’을 발매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금잔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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