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박신양
박신양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유치원의 비리를 고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연출 이정섭, 이은진, 극본 이향희)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법정에서 유치원의 비리를 고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유치원에 비리가 있습니다. 원장은 식재료비를 아끼기 위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와 썩은 재료들을 이용해 쓰레기 죽을 만들어 아이들을 먹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들호는 “피고인은 그런 유치원을 고발하지 못했습니다. 유치원이 운영정지 처분을 받게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건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들호는 “하지만 원장은 진실이 알려질까봐 피고인에게 아동학대 누명을 씌웠습니다. 그래서 공소사실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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