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중문
이중문
배우 이중문이 유부남 대열에 오른다.

이중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9일 “이중문이 오는 5월 1일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7세 연하 승무원 출신 미모의 재원”이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간 사랑을 키웠다. 이중문은 예비신부의 배려 깊고 따뜻한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배우 박재정이 맡는다. 축가는 신랑의 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과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이중문은 드라마 ‘당돌한 여자’, ‘다함께 차차차’, 영화 ‘야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았다.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 주인공 장서준 역을 맡아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란 타이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류미림웨딩디렉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