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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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의 우표가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박해진 측 관계자는 18일 텐아시아에 “박해진을 모델로 한 ‘박해진 우표’가 5월 중국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화 카드도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해진 우표’ 발행은 중국 국가우정국과 통신부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원몽중국’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견자단, 담요문 등 중국 배우들에 이어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우표를 발행하게 됐다.

앞서 그룹 슈퍼주니어-M의 우표가 중국에서 발행됐었지만, 이는 완촨 지진돕기 캠페인 일환으로 이번 박해진 우표와는 의미가 다르다. 박해진 우표는 오는 5월 한정판이 공개되며 8월쯤 중국 전역에 통용된다.

박해진은 지난 13일 중국 LETV 시상식에 참석하며 활발한 중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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