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몬스터' 전격 합류...강지환 지원군 될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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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이 ‘몬스터’에 합류한다.

이아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아현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 최지혜 역으로 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아현이 맡은 최지혜는 정치가 남편을 둔 여인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남편이 어느 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자 그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 의문을 파헤치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정치를 하는 사람들에겐 자신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파워를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이아현이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한 강기탄(강지환)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인물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아현이 합류한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