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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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가 17년 전 안무 재현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고지용을 제외한 젝스키스 5인이 게릴라 콘서트 연습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연습실에 들어서며 “해체 후 처음이냐. 한 번 맞춰본 적도 없냐”고 물었다. 은지원은 “맞춰보는 게 더 이상하지 않느냐”며 “‘해체했는데 만나서 안무나 해보자’고 하는 거냐” 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젝스키스는 1999년 발표된 ‘컴백’ 무대 재현에 나섰다. 특히 센터 강성훈은 완벽하게 안무를 기억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은지원, 이재진 등은 안무 및 파트를 떠올리지 못해 난처해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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