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성은
유성은
가수 유성은이 래퍼 키썸과 호흡을 맞춘 신곡 ‘질투’를 둘러싼 논란에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유성은은 1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질투’를 발표했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여성듀오 타샤니의 ‘경고’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타샤니는 윤미래와 애니와 결성한 여성 듀오로, ‘경고’는 2000년도 타샤니가 발매한 1집 ‘Parallel Prophecys’에 수록,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성은의 소속사 더뮤직웍스 측은 논란에 대해 “실제로 타샤니의 ‘경고’를 오마주한 곡”이라며 “발매 전에 ‘경고’를 작곡한 박근태 작곡가에게 이미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성은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 출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더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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