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스페셜, 20일부터 3일간 파격 편성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KBS2 '태양의 후예' 포스터

‘태양의 후예’의 스페셜 방송이 파격적으로 편성됐다.

KBS 관계자는 11일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스페셜 방송의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9시 35분부터 11시 5분까지 약 90분간 방송된다. 기존에 방송됐던 금요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는 22일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으로 결방한다.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에서는 드라마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미공개 에필로그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배우들의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된다.

‘태양의 후예’는 오는 14일 종영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