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세븐틴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첫 번?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세븐틴은 25일 컴백을 확정 짓고,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자체제작 아이돌’로 알려진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서도 자신들의 역량을 담았다.

세븐틴 첫 정규 앨범은 지난 해 미니 1집과 2집을 통해 보여준 청량한 이미지를 이어간다. 자체제작을 통해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 안무까지 직접 소화했다. 앨범 제작 과정 하나하나 멤버들의 손을 거쳐 마무리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은 지난해 5월 데뷔해 두 장의 미니앨범으로 총 17만 장 판매고를 기록한 신인 그룹. 9월 발표한 ‘보이즈 비(BOYS BE)’ 앨범으로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제 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월드루키상, ‘제 25회 서울가요대상’과 ‘제 30회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으로 음악방송 정상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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