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양희은(왼쪽)과 강승원
양희은(왼쪽)과 강승원
가수 양희은의 ‘뜻밖의 만남’ 여섯 번째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양희은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음원 ‘4월’ 발매를 깜짝 발표했다. ‘4월’에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감독이자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작곡가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강승원이 함께한다.

‘4월’은 4월을 맞으며 잊지 말아야 할 기억,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에 대한 아픈 회한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떤 깊은 메시지가 담겼을지 관심을 갖게 한다

양희은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음악작업을 위해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시작했다. 그동안 윤종신, 이적, 이상순, 김창기, Tymee, bk of Astro Bits 등 후배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강승원은 16일 오후 8시에 홍대 라이브클럽 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윤도현, 박정현, 존박, 윤하, 장기하, 자이언티 등과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표해 왔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양희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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