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복면가왕_토요일
복면가왕_토요일
‘복면가왕’의 개국공신들이 돌아온다.

2일 MBC ‘복면가왕’ 측은 오는 3일 방송을 앞두고 “정규 편성 1주년을 맞아 지난해 설 특집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복면가수 8인을 연예인 판정단으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복면가왕’ 녹화에서는 ‘꾀꼬리 같은 파랑새’ 조권, ‘오페라 스타’ 케이윌, ‘자체발광 14k’ 신보라, ‘깃털달린 오렌지’ 김예원, ‘터프한 별밤지기’ 이덕진, ‘공작부인’ 원기준, ‘사랑스런 하트뿅뿅’ 홍진영 그리고 초대 가왕 ‘자체검열 모자이크’ 솔지까지 지난해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복면가수들이 총출동해 ‘복면가왕’의 1주년을 축하한다. 이들은 연예인 판정단으로 변신해 새로운 복면가수들 추리에 나섰다.

특히 ‘김구라 헌터’ 케이윌은 별명답게 MC 김구라와 보이지 않은 신경전을 펼치며 추리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고, 가수 홍진영은 기상천외한 그루브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왕’은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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