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문희경
문희경
배우 문희경이 힙합에 도전한다.

문희경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 되는 JTBC ‘힙합의 민족’을 통해 힙합 여전사로 파격 변신한다. 그동안 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입지를 다져왔던 문희경이 배우가 아닌 래퍼 도전을 선언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힙합의 민족’ 할머니 중 막내 문희경은 지난해 6월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으며, 현재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 출연 중이다.

‘힙합의 민족’은 8명의 할머니와 이들의 선생님 역할을 맡은 래퍼들이 팀을 이뤄 경연을 벌이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힙합의 민족’에는 문희경을 비롯해 김영옥,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소리꾼 김영임,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할머니 래퍼 최병주가 출연하며, 이들의 도전에 날개를 달아 줄 프로듀서로는 MC 스나이퍼, 피타입, 릴보이, 치타, 키디비, 딘딘, 한해, 주헌 등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힙합의 민족’은 오는 4월 1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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