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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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앙코르 콘서트에 돌입한다.

비투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비티비티)- 앙코르’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단독 콘서트를 2회 연속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자랑했던 비투비는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2016년 또 한 번 ‘대형 라이브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생애 첫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대규모 공연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양일 1만 4,000여 명의 관객 동원에 나설 예정이다.

비투비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미니 8집 ‘리멤버 댓(Remember that)’의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과 수록곡 ‘소 프리티(So pretty)’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관계자는 “대대적으로 컴백 준비를 마친 비투비의 성숙해진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비투비는 이틀간의 공연을 마무리한 뒤 오는 28일 0시 미니 8집 ‘리멤버 댓’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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