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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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눈물을 흘렸다.

이채영은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환자 수송 훈련을 받던 도중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이채영은 남군을 상대로 환자 수송 훈련을 실시했다. 그러나 81Kg의 남군을 끄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채영은 진흙탕 속을 굴러가며 훈련에 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이채영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내 자신에게 화가 난다”면서 “전우에게 너무 미안했다. 내 자신에게 분하고 속상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지켜보던 동기들 역시 안타까움을 표했다. 동기들은 “열심히 하는데 잘 안 되니까, 그 모습을 보는 데 마음이 무척 아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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