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성은 정조국
김성은 정조국
방송인 김성은이 남편 축구선수 정조국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입소한 8인의 여군 멤버들인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다현의 진솔한 고백이 전파를 탄다.

이날 후보생들은 이른 나이에 결혼한 김성은에게 여러 궁금증을 털어놨다. 김성은은 “결혼을 하고 나서 남편(정조국)을 군대에 보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왜 이렇게 결혼을 서둘러 했냐”는 질문에 김성은은 “그냥 너무 좋았다”며 웃음 지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성은은 “결혼은 아무 것도 모를 때 해야 되는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한 충고를 아낌없이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김성은과 남편 정조국과의 결혼 스토리는 20일 오후 6시 45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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