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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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가 김은숙과 드라마 왕국 tvN의 만남이 가시화 되고 있다.

8일 오전 tvN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은숙 작가와 작품을 신중히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는 SBS ‘파리의 연인’부터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긴 스타 작가다. 지난달부터 방영된 KBS2 ‘태양의 후예’로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tvN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김은희, 노희경 등의 스타 작가와 PD를 기용하여 신(新) 드라마 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태양의 후예’로 20%가 넘는 시청률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김은숙 작가와 tvN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은숙이 집필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3회 만에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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