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태민(왼쪽)과 온유
태민(왼쪽)과 온유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연기에 도전 중인 멤버 온유를 응원했다.

태민은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온유에 대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태민은 “온유 형이 긴 시간 동안 촬영하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고생하는 모습에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막상 보니까 연기도 너무 잘하고, 한편으로는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온유는 ‘태양의 후예’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이치훈 역으로 첫 지상파 드라마 연기 도전에 나섰다. 태민은 “(온유를 보고) 나도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저는 음악으로 활동하고 있고, 저희 멤버가 연기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태민은 최근 솔로 첫 정규 앨범 ‘프레스 잇(PRESS I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로 활동 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서예진 기자 yejin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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