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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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김수로가 정지훈, 오연서의 몸으로 포즈 대결에 나섰다.

3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 4화에는 한기탁(김수로)과 김영수(김인권)가 각각 한홍난(오연서)과 이해준(정지훈)의 몸으로 새로 태어나 함께 쇼핑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쇼핑을 마친 한홍난은 “여자들이 왜 스트레스 받을 때 쇼핑을 하는지 알겠다”고 말하며 아저씨 팔자 걸음으로 백화점을 누볐다. 이에 이해준은 “일수하러 다니냐”며 “좀 여성스럽게 걸어봐라. 어깨도 피고 가슴도 쫙 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수는 백화점 통로 한 가운데 서서 “여자의 애티튜드”를 가르쳤다. 두 사람의 포즈 대결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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