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공조
공조

현빈 주연의 영화 ‘공조’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이해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핏 보면. 결혼식 사진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고사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화 ‘공조’의 주연배우 현빈을 비롯해 유해진, 소녀시대 윤하, 이동휘의 모습이 담겼다.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제작비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유해진은 ‘공조’에서 남한 형사 역을, 윤아는 유해진의 처제인 박민영 역을 맡는다.

영화는 ‘국제시장’으로 1400만 관객을 동원한 JK필름이 제작에 나서 기대를 더하며 메가폰은 ‘마이 리틀 히어로’의 김성훈 감독이 잡는다. 10일 크랭크인.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이해영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