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위대한탄생 이이경
위대한탄생 이이경
배우 이이경이 ‘라디오스타’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내 화제인 가운데, 이이경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이경은 지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다소 앳된 모습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이경은 F&F의 ‘발버둥’을 무난하게 소화했지만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다. 심사위원 방시혁은 “노래를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한 것 같다”고 평가했고, 부활의 김태원 역시 큰 인상을 받지 못한채 불합격 버튼을 내렸다. 김윤아 역시 불합격 버튼인 ‘쏘리(SORRY)’를 눌렀다. 심사위원들은 공통적으로 “개성 없는 모창이었다”고 평가했고, 이이경은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이경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응답하라 1988′ 오디션 후기부터 횟집 서비스 때문에 이세영과 신혼부부 행세를 했다는 4차원 매력까지, 이이경은 ‘금수저 배우’ 그 이상의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MBC ‘위대한 탄생’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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