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태양의후예3회
태양의후예3회
‘태양의 후예’가 3회 만에 시청률 20%의 벽을 넘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는 23.4%(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5일, 2회 방송분보다 무려 7.9%P나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 당시 시청률은 14.3%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르크에서 재회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례없는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단 3회 만에 시청률 20%를 가볍게 돌파한 ‘태양의 후예’가 앞으로 어떤 역사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와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시청률은 각각 5.2%, 3.8%에 그쳤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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