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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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과 오연서가 입을 맞췄다.

2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에는 한기탁(김수로)과 김영수(김인권)가 각각 한홍난(오연서)과 이해준(정지훈)의 몸으로 새로 태어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홍난과 이해준은 함께 술을 마시고 호텔에 올라왔다. 이해준의 몸으로 바뀐 김영수는 한홍난으로 바뀐 한기탁을 바라보며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고 말하며 가까히 다가왔다.

이에 한기탁은 속으로 “여자로 바뀌었다고 속도 여자가 됐나. 왜 가슴이 뛰지”라고 생각했다. 김영수가 “혹시 비명횡사?”라고 묻는 순간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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