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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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김인권이었을 시절의 자신의 영정 사진을 보며 오열했다.

2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에는 한기탁(김수로)과 김영수(김인권)가 각각 한홍난(오연수)과 이해준(정지훈)의 몸으로 새로 태어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해준(정지훈)의 모습으로 바뀐 김영수(김인권)는 신다혜(이민정)을 찾아가 집으로 들어갔다.

김영수는 집 한 쪽에 놓여 있는 자신의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오열했다. 이를 바라보던 신다혜의 눈에서도 왠지 모를 눈물이 고였다. 아버지 김노갑(박인환) 역시 안방에서 TV를 보다가 김영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눈물을 보였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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