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마셰코 김관태 PD
마셰코 김관태 PD
‘마셰코4’ PD가 도전자들의 열정을 이야기했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이하 마셰코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마셰코4’의 심사위원 김소희, 김훈이, 송훈 셰프와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관태 PD는 “최근 17년 만에 한파가 찾아온 날 촬영을 했었다. 페트병을 따니 바로 얼어붙을 정도였다. 더 신기했던 것은 그렇게 추운 날이었는데 어떤 분들은 반팔을 입고 요리를 하셨다. 추위를 잊고 요리를 하는 도전자들의 열정이 대단하고 느꼈다”고 전했다.

2년 만에 시즌4로 돌아온 ‘마셰코4’는 정통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의 한국판으로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일반인들의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뉴욕 명문 요리학교 ICC(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1년 코스의 전액 장학금, 올리브TV의 식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로 셰프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이 예정돼 있다.

‘마셰코4’는 오는 3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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