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우주소녀
우주소녀
한중합작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공중파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주소녀는 지난주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앨범 타이틀곡 ‘모모모(MoMoMo)’와 수록곡 ‘캣치 미(CATCH ME)’를 선보였다.

우주소녀는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캣치 미’에서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를 선보였다. 또 ‘모모모’ 무대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우주소녀는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우주소녀가 되겠습니다. 지금 이 떨리고 설레는 마음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이틀곡 ‘모모모’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가 메가폰을 잡아 연출했으며, 배우 이광수가 출연해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선사했다.

우주소녀는 이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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