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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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15관왕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여자친구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시간을 달려서’를 열창했다.

‘파워 청순’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입지를 굳힌 여자친구는 힘 넘치는 퍼포먼스와 청초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2월 첫째 주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둘째 주에는 태연의 ‘레인(Rain)’에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지난주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고 있는 가운데, 1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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