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역대급 연기력 터진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해진

배우 박해진의 국보급 연기가 제대로 터질 것을 예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남자주인공 유정으로 열연중인 박해진이 파티장에서 포착됐다.

극 중 연이대 4학년인 유정(박해진)은 자신의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태랑그룹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상황. 2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유정은 연회장에 등장해 눈부신 비주얼과 슈트핏으로 여심은 물론 남심 마저 강탈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우월한 슈트 자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아우라는 묘한 긴장감마저 조성하고 있다.

박해진은 남은 ‘치인트’의 15, 16회 속 극의 상황에서도 혼신의 연기력을 펼친다는 후문. 그동안 달달함과 싸늘함을 넘나드는 섬세한 심리 묘사로 호평 받아온 그의 연기가 절정에 달하는 만큼 과연 어떤 모습과 본심으로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 장면을 통해 유정의 치밀함과 계획성에 시청자들도 깜짝 놀랄 것”이라며 “박해진 역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촬영에 임했기에 더욱 흡입력 있는 씬으로 탄생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파티장에 나타난 유정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