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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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핵주먹’이 사라졌다며 좌절했다.

25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극본 노혜영)에는 한기탁(김수로)과 김영수(김인권)가 각각 한홍난(오연수)과 이해준(정지훈)의 몸으로 새로 태어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홍난은 난생 처음 여자의 몸으로 길을 나섰다. 팔자걸음으로 걷던 한홍난은 전생에 인연이 닿았떤 조폭들을 만나 폭력을 행사했다. 한홍난은 “내가 누군지 아냐? 천지분간 못하는 녀석들에게는 맴매가 약이다”라며 조폭들과 싸움을 시작했다.

하지만 상상과 달리 한기탁의 핵주먹은 한홍난에게 속한 것이 아니었다. 한홍난은 “이것은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다”라며 힘없는 주먹을 날렸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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