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기자]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가 티격태격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첫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가 강모연(송혜교)의 오해를 풀기 위해 CCTV를 보러 갔다.

강모연은 CCTV를 통해 유시진의 깡패 소탕을 목격하자 신나게 반응하며 오해한 것을 사과했다. 유시진은 “오해한 게 미안하면 진짜 아픈 곳 있는데 치료해 달라”고 말했다.

유시진은 배가 아프다며 자신의 상처를 보여줬다. 이에 강모연이 꿰맨 곳이 벌어졌다며 상처를 돌봐주며 “삽질하다 총도 맞고”라고 총상을 발견했다.

유시진은 “이거 노르망디에서 다친 상처”라며 허세를 부렸다. 강모연은 “그 전우 이름이 라이언 일병”이라고 받아쳤다.

강모연은 “일주일 동안 소독해야 한다”며 “군대에도 병원 있냐”고 묻자, 유시진은 “여기 매일 와도 되냐”며 호감을 드러냈다.

유시진은 “주치의 해주냐”고 물었고, 강모연은 알겠다고 했다. 유시진은 강모연에 다가가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라고 물었고, 강모연은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라고 답했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