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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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큰 형님으로서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CGV압구정에서는 최정열 감독과 배우 지수 류준열 김준면(수호) 김희찬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글로리데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큰 형님 류준열은 이날 “혼자만 80년대 생이다”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 많이 당황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이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현장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렸다. 숙소 생활 할 때도 친구처럼 지냈다. 그런 것들이 화면 안에 잘 묻어나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 3월 24일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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