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인피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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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우현이 막내 성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이 많이 간지럽나 보다. 마음이 아프다. 맴찢. 글도 밝으니 다행. 천사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성종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쩍 헬쓱해진 성종의 얼굴과 차분한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글의 법칙’ 통가 편을 촬영 중이던 김병만과 후발대 멤버인 이훈, 고세원,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및 제작진들은 지난 16일 귀국 예정이었다. 그러나 통가를 강타한 싸이클론과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모든 국내선이 결항, 통가 수도까지 비행기로 한 시간가량 걸리는 바바우 섬에서 무한 대기 끝에 19일 귀국했다.

대세 배우 서강준과 AOA 설현을 비롯해 고세원, 전혜빈, 홍윤화, B1A4 산들, 조타,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이훈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통가 편은 바바우 섬 고립 생존 스토리와 더불어 오는 3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인피니트 우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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