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레드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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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사각지대’ 활동을 마무리하며 스페셜 스테이지를 마련한다.

틴탑은 19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앨범 ‘레드 포인트(RED POINT)’의 수록곡 ‘술 마시지마’ 스페셜 무대를 시작으로 활동 마무리에 들어간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음악중심’에서는 타이틀곡 ‘사각지대’ 뿐만 아니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라이어(Liar)’도 선보이며 마지막 방송까지 스페셜하게 끝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틴탑 멤버들이 전 트랙에 참여해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앨범이다. 틴탑은 타이틀곡 ‘사각지대’ 외에 ‘가지마’, ‘데이(DAY)’, ‘기다리죠’, ‘술 마시지마’ 등 전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보답해왔다.

오는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선보이는 ‘라이어’는 니엘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별을 믿을 수 없는 남자의 쓸쓸한 마음을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여섯 개의 수록곡 중 니엘만의 촉촉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라이어’의 스페셜 무대만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틴탑은 이번주 KBS, MBC, SBS 등 국내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27일부터 도쿄를 시작으로 ‘레드 포인트’의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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